서불과차의 암각문

항간에는 서불과 관계없이 가을별자리라는설도 있고 고조선문자설도 있지만 이건 4300년 세월을 지났다기에 너무 풍화가 없어 가능은 희박하다.
사이트 6개이 비석은 남해 상주리 석각 또는 서불과차 암각문이라고 불리는 문화유적을 설명하는 안내판입니다. 중국 진시황의 사신이었던 서불(徐市/서복)이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이곳을 지나갔다는 전설을 담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 명칭: '서시과차(徐市過此)'의 암각문.
- 위치: 경남 남해군 상주면 양아리 금산(錦山) 기슭의 거북바위에 새겨져 있습니다.
- 배경: 기원전 219년경 진시황의 명을 받은 서불이 동남동녀 500명과 함께 삼신산(금산)에서 불로초를 찾으려고 남해에 기항했을 때, 상륙로와 승선로를 표시하기 위해 남겼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 특징: 암각문 자체는 문자 해독이 되지 않아 '그림 같은 문자(書象文字)', '상형문자', '가림다문자', '과두문자(蝌蚪文字)' 등 다양한 학설이 있습니다.
- 지정: 1974년 2월 16일 경상남도 기념물 제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서불 전설은 한국과 일본의 여러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흥미로운 이야기입니다. 한국 내 주요 관련 유적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의 서불 관련 유적지
- 제주도 서귀포 정방폭포: 가장 널리 알려진 서불 관련 유적지 중 하나입니다. 서불이 한라산(산)에서 불로초를 찾다가 정방폭포의 절경에 감탄하여 암벽에 '서불과지(徐市過之, 서불이 이곳을 지나갔다)'라는 글귀를 새겼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서복전시관이 인근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서귀포라는 지명 자체도 '서쪽으로 돌아간 포구'라는 뜻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 부산 영도: 서불 일행이 제주도로 가기 전 남해안을 거쳐 부산 영도에 들렀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 통영 소매물도: 소매물도의 '글씽이굴'에도 서불의 흔적이 남아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 구례 서시천: 지리산에서 발원하여 섬진강과 만나는 서시천(徐市川) 역시 서불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일본의 서불 관련 유적지일본 또한 서불 전설이 깊이 남아있는 지역입니다.
- 사가현: 이곳에도 서복 전시관이 있으며, 관련 연구 단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 와카야마현: 이곳에는 서복공원과 서복의 무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서불의 불로초 탐험 이야기는 한국, 중국, 일본 3국에 걸쳐 다양한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